안녕하세요^^ 오늘도 여러분의 구강 건강으로 미소를 되찾아드리고 싶은 하루임플치과 대표원장 김성수입니다:) 

제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구강 고민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면서 임플란트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신다는 걸 느꼈습니다. 

그도 그럴 것이 자연치아의 수명까지 다 쓰고, 이를 대신해서 다시 씹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셔서 인 것 같아요...

앞니는 심미적으로 바로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깨지거나, 염증이 심할 경우 더 걱정을 할 수밖에 없죠..

그래서인지 앞니를 가리고 말씀을 하시거나, 웃을 때도 환하게 못 웃으셔서 자신감도 떨어지고, 치료는 해야 할 것 같은데 부담도 생겨서 걱정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...

이런 분들을 위해 제가 오늘도 글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.

저의 하루임플치과에서의 실례 사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^^ 

지금부터 보여 드릴 사례는 앞니 염증을 제거 후 임플란트 식립을 해드린 사례입니다.^^ 같이 보도록 하시죠!! 

앞니가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곧 앞니가 빠질 정도로 흔들려서 불안함 마음을 가지고 내원하시는 환자분이 계셨습니다. 

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전체적으로 잇몸상태가 안 좋으셨는데 그중에도 앞니가 좋지 못하셨습니다. 

주무실 때, 일상생활에서도 이를 꽉 무는 습관으로 인해 전체적인 잇몸 쪽 치아가 다 마모가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. 

치아의 정상적인 형태는?

위에 사진으로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릴게요:) 

사진처럼 모든 분들의 형태가 같을 수는 없지만 임플란트을 할 때는 이상적인 형태로 만들어 드려야 만족하시겠죠?^^

보다시피 정 가운데인 앞니를 기준으로 옆에 2번째 치아 보다 앞니가 1mm 정도 더 긴 편인데요^^ 이렇게 만들어 드려야 심미적으로 봤을 때 더 이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:) 

상태는 어떘을까요?

모든 시술에는 염증이나 통증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.

그러기에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.

자! 위에 파노라마 사진으로 상태를 보고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:) 

파노라마에서 보면 위에 하얀색 3개로 연결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?

그 부분이 오늘 치료를 해드려야 하는 부분인데요.

그중에 왼쪽 치아(12번) 뿌리끝 쪽을 보시면 움푹 파여있는 게(빨간색으로 표시) 보이시나요??

염증이 심한 뿌리끝일수록 저렇게 움푹 파이게 되죠...

이런 경우 발치 후 3~6개월 정도를 기다린 후 뼈 상태가 좋아지면 식립을 해야 하는 난도 높은 케이스입니다. 

자 보시면 발치 후 모습입니다. 

여러분의 보셨을 때는 어떠한가요?? 

제가 생각했던 대로 치석이 덕지덕지 붙어있었고, 이미 뼈는 80% 이상 녹아 있는 상태였습니다. 

이 정도면 바람만 불어도 통증이 있으셨을 겁니다. 

풍치라는 이름도 이런 증상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에요. 치주 질환의 일종이죠...

"잇몸의 염증은 표현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"

여기서 더 지체할 경우 치주 질환 만성으로 발전하여 잇몸이 부어서 고름이 차기 때문에 고통은 더 심해졌을 수 있습니다...

이제 진단을 해볼까요?

이런 케이스는 발치 후 3~6개월을 다른 처치 없이 그냥 두면 옆에 있는 치아들이 그 공간으로 모이게 됩니다. 이렇게 될 경우 추후 임플란트가 더 힘들어질 수 있게 되죠...

잇몸뼈 손상 정도에 따라서 식립이 어려울 경우 뼈이식을 동반하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그래서 긴 시간 상담을 계속 진행하여 설명을 드렸고,  

치료가 시급하긴 하지만 환자분의 동의 없이는 진행할 수 없기에 충분한 설명을 드렸습니다. 

그리고 선택하신 '아리임플란트'를 사용하여 당일 식립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. 

풍치가 심한 앞니 같은경우에는 3~6개월 발치한 후에 치유될 수 있는 기간을 기다렸다가 인공치아를 식립하게 되고,

게다가 뼈이식하고 3~6개월 추가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.

그러나 아리 같은 경우에는 2개월이면 당일날 바로 임시치아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서,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아리 임플란트가 무엇일까요?

"그게 뭐예요? 처음 들어보는데요??"라고 할 수 있죠. 다른 치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.

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신 임플란트 제품은 픽스처(기둥)의 길이는 8.5~11mm인 반면 아리는 8~19mm 정도의 길이가 차이가 있습니다. 

길이가 그렇게 중요한가?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.^^

그 이유는 길이 차이가 나면 치조골 보다 깊은 위치에 식립이 가능하고, 턱뼈인 기저골에 식립이 가능하게 됩니다:) 

환자분처럼 뼈(치조골)의 80% 정도 소실이 되신 분들이 턱뼈인 기절골이라는 곳에 식립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. 

픽스처(기둥) 표면이 매끄럽게 처리가 되어 있어 이물질의 유착이 적어 염증의 부담이 줄어듭니다^^

기존의 잇몸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뼈를 이식하여 녹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.

꼭 뼈이식을 해야 해? 그냥 하면 안 되나?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 

이 같은 경우 뼈이식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 기존 잇몸라인으로 치아가 들어가기 때문에 앞니가 길어 보일 수밖에 없죠. 

(앞니의 경우 주변치아와 이상적인 잇몸라인을 위해 뼈이식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) 

오른쪽은 전, 왼쪽은 후 사진이에요^^

오른쪽전사진에 풍치가 심한것에 비해 왼쪽 식립 후 사진을 보시면 잇몸라인과 함께 자연스럽게 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. 

"이제 걱정하던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"

치료 후 환자분의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^^

한가지만 꼭 기억해 주세요!

위의 사례를 통해 설명을 드렸는 데 도움이 되셨을까요??

도움이 되셨다면 저는 기쁠 것 같네요^^

임플란트는 다른 진료에 비해 높은 시술이기에 과잉진료 및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돼서 다른 사례 및 후기들을 찾아보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.

찾아보는 동안 시간이 흘러가게 되고, 그렇게 되면 상태는 더욱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.

앞으로 저는 실제의 사례로 여러분의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^